▲ 도시어부. 출처ㅣ도시어부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가수 박군이 '도시어부' 최초로 5짜 돌돔을 낚아 올렸다.

23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3'(이하 도시어부3)에는 그룹 2PM의 우영과 가수 박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군은 13시간 만에 51cm 대물 돌돔을 낚아 감탄을 자아냈다. 내내 맹활약을 펼친 그는 낚시 종료 막판에 묵직한 감각을 느끼며 고기를 낚아올렸다.

모두의 눈길이 쏠린 가운데 박군은 51cm의 거대한 돌돔을 낚는데 성공했다. 이는 '도시어부' 4년 역사상 최대 크기. 그는 "제가 또 해냈다"며 감격했고, 이태곤 역시 "어복 있다. 진짜 잘 한다"라며 박군의 남다른 어복을 인정했다.

박군은 "제가 잘해서 잡은 건 아니고 운도 좋은 거 같다. '도시어부' 형님들에게 바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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