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년간 톱400에 가장 오래 머무른 곡. 제공| 가온차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온차트 기준 10년간 톱400에 가장 오래 머무른 곡이 공개됐다. 

가온차트는 아이유 '금요일에 만나요' 등 2011년부터 2020년까지 10년 동안 주간 디지털차트 톱400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장 오래 차트에 머무른 국내곡, 국외곡을 각 5곡씩 발표했다. 

국내곡 1위는 아이유 '금요일에 만나요', 2위는 박효신의 '야생화'였다. 3위 엠씨더맥스 '어디에도', 공동 4위 창모 '아름다워', 에일리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가 뒤를 이었다.

국외곡으로는 1위 아델 '섬원 라이크 유', 2위 애덤 리바인 '로스트 스타즈', 3위 샘 스미스 '아임 낫 디 온리 원', 4위 마룬5 '슈가', 5위 찰리 푸스, 위즈 칼리파 '씨 유 어게인'이 차지했다. 

가온차트는 "모든 아티스트들이 차트에 높은 순위로 랭크되기를 원하지만, 사실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오랫동안 기억되고 사랑받는 것이 아닐까 싶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사랑받는 곡들을 지켜보면서 대중에게 그 곡들을 소개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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