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T 127. 제공l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NCT 127의 정규 3집 '스티커'가 발매 후 일주일 만에 음반 판매량 215만장을 돌파했다.

NCT 127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1시 출시된 NCT 127 정규 3집 '스티커'는 24일 정오까지 215만 2399장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로써 NCT 127은 앨범 발매 후 일주일 만에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더블 밀리언셀러를 차지했다. 

특히 NCT 127은 전작인 정규 2집'엔시티 #127 네오 존'으로 데뷔 후 첫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영웅' 신드롬을 일으킨 데 이어, 이번 앨범으로도 215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해 2연속 밀리언셀러 타이틀을 차지하게 됐다. 

NCT 127은 정규 3집 '스티커'로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최신 발매 앨범을 기준으로 발표한 '톱 텐 글로벌 앨범 데뷔' 차트 2위를 기록했다. 또  '톱 10 미국 앨범 데뷔' 차트에서도 4위에 랭크됐다.

NCT 127은 이번 앨범으로 컴백과 동시에 국내 음원 및 음반 차트 1위, 음악 방송 1위는 물론,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일본 라인뮤직 앨범 톱 100 차트 1위, 일본 라쿠텐 뮤직 실시간 차트 1위 등을 기록한 바 있다.

NCT 127은 24일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 25일 MBC '쇼! 음악중심', 26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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