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유리가 10월 솔로가수로 출격한다. 제공l 웨이크원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아이즈원 출신 조유리가 솔로 아티스트로 존재감을 드러낸다.

24일 조유리 소속사 웨이크원은 “가수 조유리가 오는 10월 7일 첫 번째 싱글 ‘글래시’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콘셉트 포스터를 공개하며 컴백 예열에 나섰다. 공개된 사진에는 드레스 스타일링으로 우아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조유리와 유리구두가 담겨, 솔로 싱글 ‘글래시’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높였다.

‘글래시’는 걸그룹 아이즈원의 메인 보컬에서 솔로 아티스트로 첫 걸음을 내디딘 조유리만의 ‘유리스러운’ 매력을 다채롭게 담아낸 싱글이다. 싱글명과 동명 타이틀곡은 발랄하고 캐치한 멜로디와 조유리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어우러진 댄스팝 장르로, 어디서든 투명하게 빛을 내는 ‘조유리다운’ 색깔이 담겼다. 

조유리는 지난 4월 아이즈원이 공식 해체하면서 홀로서기로 팬들과 만나는 중이다. 지난 23일에는 SG워너비 이석훈과 호흡을 맞춘 ‘가을 상자 (with. 이석훈)’를 발매했다. 발매와 동시에 벅스의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으며, 멜론 최신 차트에도 빠르게 진입했다. 이어 ‘유리스러움’을 오롯이 담아낸 ‘글래시’로 다시 한번 팬들의 마음을 정조준 할 예정이다.

조유리의 첫 번째 싱글 ‘글래시’는 오는 10월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사이트에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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