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희정. 제공|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배우 김희정이 '이머전시'를 통해 데뷔 이래 첫 시트콤에 도전한다.

소속사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 측은 24일 "김희정이 티빙 오리지널 '힙합 메디컬 시트콤 - 이머전시'(이하 '이머전시')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머전시'는 티빙에서 '쇼미더머니'의 10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힙합 메디컬 시트콤이다. 과열 경쟁이 이뤄지고 있는 한국 힙합계에서 쉼 없이 달리다 지친 래퍼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닥터 양 멘탈케어센터'라는 병원을 배경으로 래퍼들의 화려한 삶과 그 이면에 감춰진 고민들을 나눈다.

김희정은 극 중 뭘 해도 '힙'하고 사람들의 눈에 띄는 킴 간호사 역을 맡는다. 연기는 물론, 노래와 춤에도 남다른 재능을 지닌 김희정이 힙합 메디컬 시트콤이라는 독특한 장르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쏠린다.

'이머전시'는 오는 10월 티빙을 통해 단독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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