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에 처음으로 진입한 NCT127. 제공|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더블 밀리언셀러’ NCT 127이 정규 3집 ‘스티커(Sticker)’로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에 첫 진입했다.

24일(현지시간) 발표된 영국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지난 17일 발매된 NCT 127의 정규 3집 ‘스티커’는 ‘오피셜 앨범 차트 톱 100’ 40위를 기록해 NCT 127의 막강한 글로벌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영국 오피셜 차트는 미국 빌보드와 함께 세계적인 영향력을 지닌 팝 차트이며, 그중에서도 메인 차트인 ‘오피셜 앨범 차트 톱 100’은 일주일 동안 영국에서 판매된 실물 앨범, 다운로드, 스트리밍 수치 등을 기반으로 순위를 집계하는 차트로, 첫 진입부터 메인 차트에 이름을 올린 NCT 127의 글로벌한 위상을 실감케 한다.

더불어 이번 앨범은 ‘오피셜 앨범 차트 톱 100’ 40위를 비롯해 ‘오피셜 피지컬 앨범 차트 톱 100’에서도 10위, ‘오피셜 앨범 세일즈 차트 톱 100’ 10위, ‘오피셜 앨범 차트 업데이트 톱 100’ 19위, ‘오피셜 앨범 다운로드 차트 톱 100’ 68위, ‘오피셜 스코티시 앨범 차트 톱 100’ 11위 등 총 6개 앨범 차트에 랭크됐다.

이에 영국 오피셜 차트 측은 기사 및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NCT 127이 정규 3집 ‘Sticker’로 첫 진입, 이번 주 영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앨범 TOP 40에 이름을 올렸다"고 NCT 127의 메인 차트 진입 소식을 전했다.

또한 NCT 127은 정규 3집 ‘Sticker’로 발매 일주일 만에 음반 판매량 215만장을 돌파, ‘더블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는 쾌거를 거뒀으며, 국내 음반 및 음원 차트 1위, 음악 방송 2관왕을 비롯해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일본 라인뮤직 앨범 톱 100 차트 1위, 일본 라쿠텐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차트를 석권한 바 있다.

한편, NCT 127은 25일 MBC ‘쇼! 음악중심’, 26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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