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와이스 '더 필스' 콘셉트 포토. 제공|JYP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트와이스가 데뷔 첫 영어 싱글 '더 필스'(The Feels)의 개인 이미지를 첫 공개하고 콘셉트 소화력을 과시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5일 오후 1시 공식 SNS 채널에 '더 필스' 개인 티저 이미지 18장을 공개한데 이어 26일 오후 1시 신곡 콘셉트를 엿볼 수 있는 개별 포토 9종을 추가로 게재해 국내외 팬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는 고유 수식어 '예쁜 애 옆 예쁜 애'를 증명하듯 눈부신 미모를 뽐냈다. 9인 9색 프레피룩으로 그룹만의 상큼한 에너지를 과시하는가 하면 어안 렌즈 효과로 트와이스의 매력에 빨려 들어가는 것 같은 느낌을 연출했다. 또 치어리더 스타일링을 소화하고 하이틴 영화 캐릭터 비주얼로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트렌디한 디스코 팝 장르의 신곡 '더 필스'는 중독적인 사운드와 멜로디를 자랑한다. 트와이스는 영어 싱글 'The Feels' 발표와 함께 글로벌 활약에 나선다. 10월 1일 오후 2시에는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로 월드와이드 팬들과 소통한다. 발매 당일(이하 현지시간)에는 미국 NBC의 유명 방송 프로그램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펄론'에서 신곡 '더 필스' 무대를 최초 공개하고, 내달 6일에는 ABC의 인기 프로그램 'GMA3: 왓 유 니드 투 노'(GMA3: What You Need to Know)에서 퍼포먼스를 펼친다.

트와이스는 2020년 미국 유니버설 뮤직 산하 레이블인 리퍼블릭 레코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미니 9집의 타이틀곡 '모어 앤드 모어'를 필두로 정규 2집 타이틀곡 '아이 캔트 스톱 미', 디지털 싱글 '크라이 포 미' 등 영어 음원을 정식 발매했다. 올해 6월 11일 국내에서 발매한 미니 10집 '테이스트 오브 러브'는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에 6위로 진입하는 쾌거를 이루며 역대 K팝 걸그룹이 발매한 미니 앨범 사상 최고 성적을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

▲ 트와이스 '더 필스' 콘셉트 포토. 제공|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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