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한소영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겸 유튜버 한소영(안소영, 34)가 결혼을 알렸다.

한소영은 26일 자신의 SNS에 웨딩사진을 공개하며 오는 10월2일 결혼한다고 밝혔다.

그는 함께 쓴 글에서 "안녕하세요 쏘영입니다.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은 소식을 전하려고해요! 제가 10월2일에 결혼을하게 되었답니다"라고 깜짝 발표했다.

한소영은 "저와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할 그 분은 어렵고 힘들때 함께해준 너무나 따뜻한 사람이에요. 제 인생에 있어서 아주 뜻깊은 날인만큼 여러분들이 축복해주신다면 더할나위 없이 기쁠 것 같아요"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만큼 베풀며 살도록하겠습니다"라며 "저희 두사람 행복할 수 있도록 축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행복하세요 여러분"이라고 덧붙였다.

한소영은 같은 글을 영문으로도 작성해 함께 게재했다.

사진 속 한소영은 웨딩 드레스를 입고 예비신랑과 행복 가득한 미소를 짓고 있다. 훈남 예비신랑의 모습도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소영은 드라마 '천일의 약속', '환상거탑', '화려한 유혹',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찬란한 내 인생' 등에 출연해 온 연기자 출신 먹방 유튜버. 유튜브 채널 '쏘영 Ssoyoung'을 운영하며 구독자 666만 명을 기록하고 있다.

▲ 출처|한소영 인스타그램
다음은 한소영 인스타그램 글 전문. 

안녕하세요 쏘영입니다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은 소식을 전하려고해요!

제가 10월2일에 결혼을하게 되었답니다.

저와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할 그분은

어렵고 힘들때 함께해준 너무나 따뜻한 사람이에요.

제 인생에 있어서 아주 뜻깊은 날인만큼

여러분들이 축복해주신다면 더할나위 없이 기쁠것같아요.

앞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만큼 베풀며 살도록하겠습니다.

저희 두사람 행복할 수 있도록 축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행복하세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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