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콘 바비.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아이콘 바비가 아빠가 됐다.

27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아이콘 바비는 최근 2세를 품에 안았다. 바비는 2세 탄생에 크게 기뻐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의 성별은 공개되지 않았다.

바비는 지난달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과 2세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별다른 열애설도 없었던 바비는 "저는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약속했다. 9월에는 아버지가 된다"면서 예비 아빠, 예비 신랑이라는 사실을 밝히면서 놀라움을 안겼다.

특히 바비는 지난 6월까지 엠넷 '킹덤: 레전더리 워'에 출연했고, 결혼과 임신 발표 당일에는 아이콘 단독 리얼리티 '취향의 아이콘: 원 서머 나이트'를 공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 왔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결혼과 2세 소식은 글로벌 팬들을 놀라게 했다.

바비는 지난달 결혼과 임신을 알리며 "모든 면에서 한참 부족한 저를 늘 온 마음 다해서 도와주시고 응원해 주신 분들께 마음의 짐을 얹어드리게 된 것 같아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부족한 저를 세상에 필요한 사람으로 만들어준 아이콘 멤버들과 팬 여러분, 부모님께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또 "무엇보다 아이콘의 활동을 기다려 주시는 팬분들과 멤버들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더욱더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결혼과 2세 출산 이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