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뱅 태양(왼쪽), 민효린.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배우 민효린 측이 임신 소식에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민효린 소속사 플럼에이앤씨는 27일 스포티비뉴스에 "민효린 임신은 현재 확인 중이다. 확인되는 대로 알리겠다"고 했다.

이날 한 매체는 민효린이 임신 중이며 곧 아이를 출산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남편 태양을 비록해 가족들은 기쁜 마음으로 새 생명의 탄생을 기다리고 있다.

두 사람이 올해 2세를 품에 안게 된다면, 결혼 3년 만에 부모가 되는 셈이다.

민효린은 2014년 태양의 솔로곡 '새벽 한 시'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면서, 태양과 인연을 맺었다. 2015년 6월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한 두 사람은 2018년 2월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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