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상이몽2'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동상이몽2' 이지훈 아야네 부부가 '랜선' 상견례를 가졌다.

2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이지훈 아야네 부부의 특별한 명절 나기가 그려졌다.

이날 이지훈은 아야네를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지훈의 취향으로만 꾸며진 신혼집 인테리어를 깜짝 변경한 것이다.

잿빛이 돌았던 벽면은 화사한 화이트톤으로 바뀌었고, 이지훈이 받은 상패가 가득한 진열장이 있던 자리에는 다이닝 테이블이 들어왔다. 아야네는 뜻밖의 선물에 감동하며 이지훈을 와락 안았다.

아야네는 새 주방에서 추석을 맞이해 여러 종류의 전을 부쳤고, 이지훈 가족 완전체 18명은 한데 모여 음식을 나눠 먹었다. MC들은 보기 힘든 진귀한 풍경에 깜짝 놀랐다.

이들은 먹방을 마친 후 아야네 가족과 화상 상견례를 가졌다. 아야네 아버지는 이지훈 가족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언급했고, 이지훈 어머니는 "우리집에 아야네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아야네의 동생도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아야네와 똑 닮은 비주얼로 뛰어난 미모를 뽐냈다. 더불어 한국어학과를 전공하고 있다고 해 관심을 모았다.

이지훈은 아야네 가족에게 3주 늦춰진 결혼식에 참석할 수 있는지 물었다. 그러나 아야네 가족은 자가격리 등의 이유로 확답을 주지 못했다. 이에 이지훈은 걱정을 내비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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