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림노트 ⓒKIA 타이거즈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KIA 타이거즈가 다음달 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 걸그룹 ‘드림노트’(유아이, 보니, 라라, 미소, 수민, 은조)를 초청해 승리기원 시구 이벤트를 개최한다.

6인조 걸그룹 ‘드림노트’의 멤버 수민과 은조는 이날 경기에 각각 시구자와 시타자로 나서 KIA의 승리를 응원한다.

이에 앞서 광주 출신 멤버 라라는 애국가를 부를 예정이다.

드림노트는 또 경기 전과 클리닝타임에 ‘바라다(WISH)’와 ‘하쿠나마타타’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드라마 OST 참여, 연기 활동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드림노트는 하반기에 새로운 앨범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한편 2일 한화전은 ‘레이디스 데이’로, 여성 팬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한다.

선수들이 이날 경기에 블랙-핑크색 유니폼을 입고 출전한다. ‘레이디스 데이’를 위해 디자인된 이날 유니폼은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내 타이거즈숍과 온라인몰에서 판매 중이다.

광주지역 여성 사회인 야구단 ‘광주 타이거즈’를 초청해 시구, 시타, 시포 기회도 제공한다.

이날 시구는 ‘광주 타이거즈’ 김채월 감독이, 시타는 총무 김도아, 시포는 주장 정은영 선수가 할 예정이다.

또 광주여대 댄스 동아리 ‘스텔라’가 특별 공연을 펼치고, KIA는 이닝 사이 이벤트를 통해 올리브영 기프트권(3만원권)을 나눠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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