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TV NEWS=오키나와, 특별취재팀] 프로야구가 겨울잠에서 깨어나 일본 오키나와에서 기지개를 켰다.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의 2015 KBO 일본 전지훈련 연습 경기가 22일 일본 오키나와 킨 구장에서 열렸다. KIA는 임준혁이 선발 투수로 등판했고 한화는 이태양이 마운드에 올랐다.
이날 경기서 임준혁은 4이닝 동안 6피안타 2볼넷 1실점을 기록하며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지난 16일 라쿠텐를 상대로 3이닝 1실점을 기록하며 좋은 투구를 펼친 임준혁은 이번 연습 경기에서도 호투했다. 특히 위기 상황을 극복하는 삼진 능력이 돋보였다.
[영상] 02.22 프로야구 오키나와 연습경기 한화 VS KIA ⓒ SPOTV NEWS 영상 남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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