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 이재학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창원, 신원철 기자] 27일 경기가 우천 취소된 가운데 넥센과 NC 모두 선발투수를 그대로 밀고 간다. 넥센 로버트 코엘로, NC 이재학이 28일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KBO는 27일 오후 4시 56분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넥센 히어로즈와 NC 다이노스의 시즌 2차전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고 밝혔다. 마산구장 인근에는 26일 밤부터 비가 내렸고, 27일 오후 3시쯤 빗줄기가 굵어져 경기 진행이 어려울 정도가 됐다. 

경기 취소 결정 후 넥센과 NC 모두 27일 선발로 예고됐던 코엘로와 이재학이 28일 등판한다고 밝혔다. 코엘로는 NC전 첫 등판이며, 이재학은 지난 시즌 넥센 상대로 1경기에 나와 6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