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 오해영' ⓒ tvN
[스포티비뉴스=김신형 인턴 기자] '또 오해영'이 시청률 4%를 넘겼다.

10일 방송된 tvN 월화 드라마 '또 오해영' 4회분 시청률이 4.3%를 기록하며 3회 방송분보다 1.3%P나 올라 화제를 모았다.

4회에서는 예쁜 오해영(전혜빈)이 그냥 오해영(서현진)의 직장 상사로 들어온 이야기가 펼쳐졌다. 두 오해영은 학창 시절 같은 반 친구로 그냥 오해영은 예쁜 오해영과 비교를 당했던 안 좋은 기억에 울상이 된다.

그냥 오해영은 또다시 시작된 예쁜 오해영과 비교에 우울했지만 좋은 기억을 떠올렸다. 도경이 혼자 사는 여자 티내지 말라며 가져다 준 구두와 먹는 모습이 예쁘다고 한 칭찬을 떠올리면 웃으려 노력했다. 

방송 4회 만에 첫 방송분 시청률 2.1%보다 두 배에 가까운 시청률을 기록해 인기를 실감케 했다. 5회 예고편에서는 두 오해영과 박도경의 삼자대면이 이뤄질 것으로 보여 시청자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오해영'은 동명이인 두 오해영과 그냥 오해영의 미래를 보는 박도경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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