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SK 최정이 개인 통산 170번째 몸에 맞는 볼을 기록했다. KBO 리그 역대 최초 기록이다.
최정은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 3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5회 스캇 코프랜드로부터 몸에 맞는 볼을 기록했다. 선두 타자로 나왔는데 초구가 곧바로 몸으로 들어왔다.
올 시즌 9번째이자 그의 통산 170번째 몸에 맞는 볼 기록이다. 사구 170개는 KBO 리그 역대 최초이며 이 부문 2위는 SK 박경완 코치로 166개를 기록했다. 현역 2위는 NC 박석민이며 145개.
2005년 데뷔한 최정은 2009년부터 2013년까지 5년 연속 20개 이상의 몸에 맞는 볼을 얻으면서 이 부문 역사를 썼다. 부상으로 100경기 출전에 실패했던 지난 2년 동안 163경기에서 15개로 줄었는데, 올해 다시 이 부문 선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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