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는 14일(이하 한국 시간)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5~2016 미국 프로 농구(NBA) 플레이오프 2라운드 토론토와 6차전에서 103-91로 이겼다. 시리즈 전적 3승3패가 됐다.
승리의 일등 공신은 포인트가드 고란 드라기치였다. 드라기치는 과감한 돌파와 정확한 슛으로 토론토 수비를 흔들었다. 드라기치는 38분 동안 코트를 누비며 3점 슛 2개를 포함해 30득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토론토는 카일 로우리가 3점 슛 3개를 포함해 36득점, 더마 드로잔이 23득점으로 활약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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