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효하는 '킹' 르브론 제임스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평온한 봄을 보내고 있다. '빅3' 르브론 제임스-카이리 어빙-케빈 러브가 이끄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토론토 랩터스를 꺾고 플레이오프 9연승을 이뤘다.

클리블랜드는 18일(한국 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퀵큰론즈아레나에서 열린 2015~2016 미국 프로 농구(NBA) 플레이오프 토론토와 동부 콘퍼런스 결승 1차전서 51점을 합작한 르브론과 어빙의 활약을 앞세워 115-84로 크게 이겼다. 러브는 14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거들었다.

올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뽐내고 있다. 클리블랜드는 연승 행진 숫자를 '9'로 늘리며 이 부문 역대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적어도 동부에선 적수가 없다는 사실을 눈에 보이는 결과로 증명하고 있다. 이날 클리블랜드 1선 수비진은 토론토가 자랑하는 '백코트 콤비' 카일 라우리-더마 드로잔을 각각 8점, 18점으로 묶으며 상대 공격의 예봉을 꺾었다.

▲ Today's NBA 그래픽 ⓒ 디자이너 김종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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