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스테픈 커리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해결사' 스테픈 커리(28)가 부활했다.

골든스테이트는 11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퀵큰론즈아레나에서 열린 2015~2016 미국 프로 농구(NBA) 파이널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4차전서 108-97로 이겼다.

승리의 일등 공신은 '해결사' 커리다. 커리는 40분 동안 코트를 누비며 3점 슛 7개 포함해 38득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 2가로채기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클레이 톰슨이 3점 슛 4개 포함 25득점, 해리슨 반스와 안드레 이궈달라가 각각 14득점, 10득점으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시리즈 3승(1패)째를 거둔 골든스테이트는 2연속 파이널 우승까지 단 1승 만을 남겨 뒀다. 골든스테이트는 파이널 우승을 놓고 14일 클리블랜드와 5차전을 치른다.

▲ [그래픽] 스포티비뉴스 디자이너 김종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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