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UFC 해설 위원 조 로건은 클라우디아 가델라와 요안나 예드제칙이 최근 경기장 밖에서 싸웠다고 알렸다. "여자들 싸움이라고 볼 수 없을 정도로 살벌했다"고 묘사했다.

디 얼티밋 파이터 23(TUF 23) 코치 자격으로 TUF 23 피날레 메인이벤트에서 여성 스트로급 챔피언 예드제칙과 경기하는 가델라는 사실을 인정했다. "언쟁을 했는데 갑자기 나에게 물을 뿌렸다. '싸우고 싶냐'고 하길래 '그러자'고 했다. 밀고, 주먹으로 치고, 발차기를 하면서 거칠게 붙었다"고 밝혔다.

두 선수가 싸우는 TUF 23은 다음 달 9일(한국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아레나에서 열린다. 우리나라 파이터 최두호는 이 대회에서 티아고 타바레스를 상대로 UFC 3연승에 도전한다. SPOTV가 오전 11시부터 생중계한다.

'UFC 마감 뉴스'는 하루 동안 있었던 UFC 관련 소식 8꼭지를 요약해 알려 드립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5시에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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