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르브론 제임스(왼쪽)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1승 3패 뒤 2연승으로 시리즈 스코어 균형을 맞췄다. '왕' 르브론 제임스(32)의 활약이 컸다.

클리블랜드는 17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래블랜드 퀵큰론즈아레나에서 열린 2015~2016 미국 프로농구(NBA) 파이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6차전에서 115-101로 이겼다. 클리블랜드는 시리즈 스코어 3승3패로 균형을 맞추며 20일 열리는 7차전서 NBA 파이널 왕좌의 주인공을 가리게 됐다.


역시 '왕' 르브론 제임스의 활약이 돋보였다. 르브론 제임스는 43분 동안 코트를 누비며 3점 슛 3개를 포함해 41득점 8리바운드 11어시스트 4가로채기 3블록슛으로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르브론 제임스는 지난 14일 6차전에서도 41득점을 기록해 2연승을 이끌었다.

르브론 제임스 외에 카이리 어빙이 23득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2가로채기, J.R. 스미스가 3점 슛 4개를 포함해 14득점, 트리스탄 톰슨이 15득점 16리바운드로 내외곽을 책임졌다.

▲ [그래픽] 스포티비뉴스 디자이너 김종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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