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닥터스' 김래원 박신혜의 다정한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제공|SBS

[스포티비뉴스=성정은 기자]'닥터스' 김래원 박신혜, 촬영 뒷모습도 '달달'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가 주인공 김래원과 박신혜의 커플 호흡으로 연일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6일 김래원과 박신혜의 다정한 촬영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이날 '닥터스' 제작진은 네이버 TV 캐스트와 공식 홈페이지에 지난 4일 방송된 5회 명장면으로 손꼽히는 지혜(지홍+혜정) 커플의 짜릿한 결투 현장 뒷모습을 공개했다. 13년 만에 다시 만난 홍지홍(김래원 분)과 유혜정(박신혜 분)의 본격 로맨스 출발을 알린 이 장면은 김래원과 박신혜가 사각의 링 위에서 사랑의 설렘을 눈빛으로 나눠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쿵쾅거리게 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래원과 박신혜는 서로 컨디션을 챙기며 링 위에서 펼칠 액션 '합'을 꼼꼼하게 준비한다. 사이사이로 보이는 두 사람의 환한 미소와 촬영 후 함께 모니터링을 하는 모습에서 다정함이 폴폴 묻어난다.

스승과 제자에서 같은 길을 걷는 의사로 만난 김래원과 박신혜. 저음이 매력적인 김래원의 저돌적인 고백이 여성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면서 '닥터스'는 '월요병 치료제'라는 호평을 얻으며 매회 시청률 경신을 이어가고 있다. '닥터스'는 과거의 상처를 극복하고 의사가 된 두 남녀가 여러인간 군상을 만나며 성장하고, 평생 단 한번뿐인 사랑을 시작하는 내용을 그리는 휴먼 메디컬 드라마를 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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