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 수지. 수지 덕에 공항이 빛났다. 제공|버버리

[스포티비스타=성정은 기자]푹푹 찌는 폭염의 기세도 수지 앞에서는 잊혀졌다. 연일 미모 갱신 중인 수지가 25일 인천국제공항 출국길을 미모로 환히 밝혔다.

수지는 이날 오후 화보 촬영을 위해 호주 시드니로 출국하던 길. 공항에 나타난 수지는 열대지방을 연상케 하는 폭염도 잠재우듯 아름답고, 우아했다.

이날 수지의 공항패션은 벌써 초가을이었다. 수지는 트렌치코트를 연상시키는 벨트 디테일의 베이지 버버리 드레스를 입어 슬림하면서도 우아한 실루엣을 연출했다. 여기에 스웨이드 소재 버버리 앵클 부츠를 매치해 그 어느 때보다 여성스러우면서도 고급스러운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 폭염 속에서 가을 향기를 뿜어낸 수지. 포즈가 깜찍하다. 제공|버버리

헤어뷰티도 완벽했다. 자연스럽게 묶은 헤어와 입술만 붉게 강조한 메이크업으로 전체적인 밸런스까지 완벽하게 맞추며 흠잡을 데 없는 공항 패션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수지가 김우빈과 호흡을 맞춘 KBS2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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