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아가 생애 첫 아시아투어 팬미팅에 나선다. 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성정은 기자]현아가 데뷔 후 첫 단독 ‘아시아투어’를 확정했다. 대만-광저우-상해-청두 등 중국어권 4개 도시를 돌며 1만 관객과 만나 '글로벌 뮤즈'로 공인받는다.

오는 8월 1일, 신곡 ‘어때?’로 솔로 컴백을 앞둔 현아가 오는 9월 4일 타이페이 국제 컨벤션 센터 (TICC)에서 진행되는 단독 팬미팅을 시작으로 데뷔 이래 첫 솔로 아시아투어에 돌입한다. 대만을 기점으로 포문을 열 현아의 2016 아시아투어는 이후 광저우, 상하이, 청두 등 중국 3개 주요 도시 개최 역시 확정, 현지 1만여 명 이상의 관객이 운집할 전망이다. 

국내 팬덤형 남성 아티스트가 아닌 여성 솔로가수가 자신의 이름을 건 대대적 해외 투어공연을 개최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케이스. 솔로데뷔 6년차에 글로벌 투어 목표를 달성하게 된 현아는 공연 개최를 확정한 4개 투어 도시에 이어 차후 방문 지역을 점차 넓혀 나가며 아시아 전역 기반의 단독 팬미팅 및 공연들을 개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현아는 아시아를 비롯 미주, 유럽, 남미 등 세계 전역 음악 팬들이 인정하는 K이팝 대표 뮤즈이자 독보적인 글로벌 저력을 겸비한 여성 솔로 아티스트. 그 동안 수 많은 국가 팬들로부터 수만 건의 단독공연 요청이 쇄도해 왔던 터. 현아는 국내 컴백활동 직후 진행될 이번 아시아 투어를 발판으로 더욱 폭 넓은 글로벌 활동을 계획 중에 있어 공연형 아티스트로 진화할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감을 더한다.

한편, 현아는 8월 1일 솔로 미니 5집음반 ‘어썸(A’wesome)’으로 컴백, 막강한 중독성의 트랩힙합 타이틀 곡 ‘어때?’를 발표하고 올 여름 대체 불가능한 ‘넘버원 섹시퀸’의 저력을 입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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