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행'의 마동석-정유미 커플이 깜찍 카리스마 넘치는 카리스마를 뽐냈다. 제공|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성정은 기자]'부산행' 마동석-정유미가 깜찍+카리스마가 결합된 백만불짜리 케미를 선보였다.

마동석의 소속사인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는 26일 2016년 극장가에 흥행 폭탄을 몰고온 '부산행' 마동석과 정유미의 깜찍한 케미스트리를 엿볼 수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마동석과 정유미는 각각 엄지를 치켜든 포즈와 턱밑에 브이를 한 포즈를 취하며 깜찍한 케미를 선보이고 있다.

'부산행'에서 개과천선한 전직 조폭두목 상화 역을 맡은 마동석은 부산행 열차 안에서 사랑하는 아내 성경(정유미)과 뱃속 아이를 지키기 위해 역삼각형 어깨에서 뜨거운 주먹을 휘두르며 좀비들을 때려눕혀 관객들의 찬사를 받는다. 안방극장 로코퀸 정유미는 극중 마동석을 꼼짝 못하게 하는 사랑스러운 아내 역을 맡아, 아이를 살리고자 끝까지 용기를 잃지 않는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부산행'에서 기대 이상의 커플 케미를 뽐낸 마동석과 정유미는 영화가 개봉 5일 만에 500만 명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우며 흥행을 이어가자 기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마동석과 정유미 외에 공유, 김수안, 최우식, 소희, 김의성 등이 열연한 '부산행'은 한국판 좀비와 가족애, 이기주의가 맛깔나게 버무려졌다는 호평을 받으며 극장가를 쌩쌩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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