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송하윤이 중국 웹드라마 '화폭천왕' 포스터 촬영장에서 미모를 뽐냈다. 제공|킹조이

[스포티비스타=성정은 기자]'오월이' 송하윤이 중국 웹드라마 '화폭천왕' 포스터 촬영장 스틸컷에서 대륙을 사로잡은 미모를 뽐냈다.

'화폭천왕'의 제작사가 26일 공개한 포스터 촬영장 스틸사진에서  송하윤은 맑고 투명한 피부와 흠잡을 데 없는 이목구비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송하윤은 두 남자 배우 담학량(탄쉬에량), 백준서와 함께한 이 촬영에서 순백의 풋풋함과 성숙한 여성미를 두루 뽐내며 상반된 매력을 발산했다.

'화폭천왕'(火爆天王, 제작 킹조이)은 자유롭게 살던 한 소년이 쌍둥이 동생 대신 연예계에 데뷔한 후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웹드라마. 중국의 유명 소설 연재 사이트인 '쭝헝중문망'에서 2012년 9월부터 2014년 1월까지 연재돼 연간 클릭수 1위, 월간 순위 1위를 놓친 적 없는 소설을 원작 삼았다. 

드라마 '궁' '돌아온 일지매' '장난스런 KISS' 등을 제작한 황인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오는 8월 한국에서 촬영을 시작한다.

송하윤은 극중 어린시절 가수의 꿈을 키웠지만, 아버지의 반대로 꿈을 접고 평범한 학생으로 살아가는 인물 '추이한' 역을 맡았다. 추이한은 재력가 집안 출신이라는 배경과 빼어난 미모 덕분에 교내 인기 스타로 불리는 캐릭터.

송하윤은 지난 2월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 '주오월(이홍도)'로 열연을 펼치며 큰 사랑을 받은데 이어 '화폭천왕'을 통해 중국 시청자들까지 사로잡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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