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수 가릴 것 없이 활약한 이용규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최근 KIA 타이거즈 김호령, 삼성 라이온즈 박해민 등의 젊은 외야수들이 넓은 수비 범위로 외야를 장악하고 있는 가운데 원조 국가대표 외야수 이용규가 건재를 알렸다.

이용규는 지난 1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경기에 선발 출전해 타석에서는 5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테이블세터로 제 몫을 다했다. 또한 중견수로 수비에 나섰을 때는 완벽한 캐치로 LG 공격의 흐름을 세 번이나 끊어 팀의 8-5 승리를 이끌었다.

■ JT 어워즈 주간 베스트는 한 주 동안 홈런과 안타 호수비, 선발투수, 그리고 구원 투수 부문별로 한 장면씩 후보로 선정해 팬들의 투표로 선정한다. 8월 4주차 주간 베스트 선정은 22일 오후 7시부터 오는 28일 밤 12시까지 JT 어워즈 홈페이지(www.jtawards.com)에서 참여 가능하다. 당첨자는 오는 31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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