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그래픽 김종래 제작·글 김건일 이교덕 기자] 론다 로우지의 남자 친구 트래비스 브라운은 31일(이하 한국 시간) ESPN 브렛 오카모토 기자에게 "로우지는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아주 좋다. 다음 그의 상대가 누가 될지 모르지만 안쓰러운 마음이 생긴다"고 말했다.

그러나 사흘 전부터 SNS에서 돌고 있는 파파라치 사진 속 로우지는 브라운의 말과 정반대다. 살이 너무 많이 쪘다. 복귀가 가능할까 의심이 될 정도다. 브라운의 눈에는 몸무게가 불은 로우지도 사랑스러워 보이는 걸까.

브라운은 지난 7월 UFC 200에서 케인 벨라스케즈에게 TKO로 졌다. 다음 달 11일 UFC 203에서 파브리시우 베우둠과 경기한다. 2014년 4월 베우둠의 타격에 밀려 판정패한 브라운은 설욕을 목표한다. 여기서 지면 2009년 2월 데뷔 후 처음으로 연패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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