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타지오가 11월 부산 복합문화공간 판타지오스퀘어에 오픈하는 '이스트빌리지'.제공|판타지오

[스포티비스타=성정은 기자]종합 엔터테인먼트사 판타지오가 부산에 복합문화공간을 오픈하며 대규모 푸드마켓을 갖춰, 트렌디한 맛집을 소개한다.

판타지오는 오는 11월 동부산 관광단지에 위치한 최대 복합 문화공간 판타지오스퀘어 내 셀렉티드 푸드 마켓 ‘이스트빌리지’를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판타지오스퀘어는 ㈜판타지오(대표이사 나병준)와 동부산 홀딩스가 공동 참여하는 부산 지역 최대 복합문화공간 프로젝트다. 국내 최대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판타지오의 역량과 노하우를 담아 차별화된 문화시설을 제공할 계획으로 고급 식·음료(F&B)시설과 MD샵, 갤러리, 레포츠 시설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판타지오가 직접 운영할 ‘이스트빌리지’는 프리미엄 외식 브랜드와 엔터테인먼트 콘텐츠가 융합된 판타지오 스퀘어의 셀렉티드 푸드마켓이다. 부산에서 접하기 어려운 서울의 핫 플레이스 경리단길 등에 위치한 유명 외식 브랜드들이 입점해 트렌디한 맛집을 찾는 젊은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인다.

또, 한류 MD 상품뿐 아니라 판타지오 소속 아티스트의 각종 프로모션 및 영남권 오디션을 주기적으로 유치해, 지역 특성상 접하기 힘든 엔터테인먼트 이벤트를 제공해 인기를 끌 예정이다.

총괄 담당자인 ㈜판타지오 신규사업본부의 주성우 본부장은 “’이스트빌리지’가 해외 관광객뿐 아니라, 실질적인 지역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이닝 공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하며, “한류 열풍의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부산지역에서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종합엔터몰인 판타지오스퀘어에는 ‘이스트빌리지’뿐 아니라, 최근 부산역으로 이슈가 된 좀비를 체험할 수 있는 ‘좀비네이션’, 국내 최대 규모의 요가 브랜드 ‘나디아 요가 콤플렉스’, 유명인들을 실감나는 인형으로 볼 수 있는 ‘밀랍인형 박물관’ 등이 자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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