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이교덕 기자] UFC 올스타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오는 11월 13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리는 UFC 205에 UFC를 대표하는 파이터들이 총출동한다.

챔피언 에디 알바레즈와 도전자 코너 맥그리거가 라이트급 타이틀전을, 챔피언 타이론 우들리와 도전자 스티븐 톰슨이 웰터급 타이틀전을, 챔피언 요안나 예드제칙과 도전자 카롤리나 코발키에비츠가 여성 스트로급 타이틀전을 펼친다.

미들급 크리스 와이드먼과 요엘 로메로, 웰터급 켈빈 가스텔럼과 도널드 세로니, 페더급 프랭키 에드가와 제레미 스티븐스도 여기서 싸운다.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와 마이클 존슨의 라이트급 경기도 막판에 대진표에 추가됐다.

28일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UFC 205 기자회견에서 주요 선수들이 첫 신경전을 펼쳤다. 역시 맥그리거에게 관심이 집중됐다. 맥그리거는 "알바레즈를 1라운드 안에 박살 내겠다"며 UFC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 냈다.

아래는 뜨거웠던 기자회견 현장 사진.

■ UFC 205 대진

[라이트급 타이틀전] 에디 알바레즈 vs 코너 맥그리거
[웰터급 타이틀전] 타이론 우들리 vs 스티븐 톰슨
[여성 스트로급 타이틀전] 요안나 예드제칙 vs 카롤리나 코발키에비츠
[미들급] 크리스 와이드먼 vs 요엘 로메로
[웰터급] 도널드 세로니 vs 켈빈 가스텔럼
[여성 밴텀급] 미샤 테이트 vs 라켈 페닝턴
[페더급] 프랭키 에드가 vs 제레미 스티븐스
[미들급] 팀 케네디 vs 라샤드 에반스
[미들급] 팀 보우치 vs 하파엘 나탈
[라이트급] 짐 밀러 vs 티아고 알베스
[웰터급] 라이만 굿 vs 벨랄 무하마드
[여성 밴텀급] 리즈 카무치 vs 캐틀린 추카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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