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뷔 초 20인치의 허리사이즈를 자랑한 에이핑크 손나은.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스타=장우영 기자] '컬투쇼' 에이핑크 손나은이 자신의 허리 사이즈를 언급했다.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걸그룹 에이핑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손나은이 스포츠브랜드 광고에서 입고 나온 레깅스를 언급했다. 이에 오하영은 "스포츠 브랜드에 바지를 사러 갔는데 아르바이트생이 '손나은 레깅스'라고 맨날 입고 나와서 품절됐다고 하더라"고 직접 겪은 일화를 털어놨다.

손나은은 DJ 컬투가 진짜 허리사이즈가 20인치냐고 묻자 "데뷔 초 샐러드만 먹고 활동할 때 그랬다. 상체가 마른 편이다"라고 답했다.

이때 정은지는 "당시 굉장히 허리를 졸라서 쟀던 걸로 안다"며 "힘껏 졸라서 20인치라고 쟀던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은지의 말에 손나은은 "지금은 조금 쪄서 22~23인치 정도다"라며 "건강하게 근육을 만들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손나은이 속한 에이핑크는 지난 26일 정규 3집 '핑크 레볼루션'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내가 설렐 수 있게'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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