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지우가 권상우가 보내준 응원 간식차 앞에서 활짝 웃고 있다. 제공|YG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성정은 기자]'캐리어를 끄는 여자' 최지우가 권상우가 보낸 응원 간식차에 활짝 웃었다. 한 손엔 츄러스를, 한 손엔 음료수를 들고 아이처럼 밝게 웃는 최지우의 모습이 아이처럼 사랑스럽다.

28일 오후 현재 MBC 새 월화특별기획 ‘캐리어를 끄는 여자(극본 권음미,연출 강대선 이재진)’ 을 촬영 중이던 최지우에게 특별한 선물이 도착했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권상우가 스태프와 최지우를 위해 보낸 간식차였다. 간식차에는 '캐리어를 끄는 여자 대박을 기원합니다! 여신 최지우 파이팅! 권상우가 응원합니다' 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바쁘게 드라마 촬영을 하고 있던 최지우는 권상우의 정성어린 메시지에 기쁨과 감동을 감추지 못했다. 해맑은 미소로 인증 사진을 남겨 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지우와 권상우와 2003년 SBS 드라마 ‘천국의 계단’에서 첫 호흡을 맞춘 이후 변함 없는 의리를 과시하고 있다. 2014년에는 SBS ‘유혹’에서 11년 만에 재회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최지우가 주연을 맡은 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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