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TV NEWS=배정호 기자] 레오나르도 산토스의 강력한 초크가 빛을 발휘했다. 산토스는 22일(한국시각) 브라질 마라카나지뉴에서 열린 UFC 62 라이트급 에서 토니 마틴을 강력한 초크로 물리쳤다.

1라운드 초반 둘은 서로의 탐색전을 펼치며 기회를 노렸다. 하지만 브라질 홈 팬들의 힘을 받고 2R 부터 산토스는 마틴을 압박했다. 

타격과 킥을 가리지 않는 산토스의 공격은 계속됐다. 마틴은 당황했고 휘청거렸다. 빈 틈을 두지 않았다. 그라운드로 마틴을 제압한 후 산토스는 강력한 초크를 시도했다. 마틴은 더 이상 버틸 수 없었고 그대로 심판은 경기를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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