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TV NEWS=배정호 기자] 경기를 종료시키는 데 3분이면 충분했다. 에릭 실바는 22일(한국시각) 브라질 마라카나지뉴에서 열린 UFC 62 웰터급에서 조쉬 코스첵을 1R 서브미션 으로 물리쳤다.

홈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등장한 실바는 역시 강했다. 초인적인 힘을 발휘했다. 초반부터 실바의 킥은 코스텍의 복부를 강타했다. 코스텍이 암바로 반격했지만 실바의 왼손이 코스텍의 턱을 강타했다. 충격은 어마어마했다. 

그라운드에서도 실바는 강했다. 계속해서 코스텍의 안면을 노렸다. 코스텍은 주저 앉았고 실바는 곧바로 길로틴 초크를 시도했다. 그리고 결국 경기는 그대로 종료됐다. 브라질 팬들은 환호했고 실바는 포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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