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TV NEWS=배정호 기자] 노련미의 승리였다. 데미안 마이아는 22일(한국시간) 브라질에서 열린 UFN62 경기에서 라이언 라플래어 에게 3-0 판정승을 따냈다.

의심의 여지가 없는 경기였다. 경기 초반부터 마이아는 라플래어를 짧은 파운딩과 함께 테이크 다운으로 옥타곤에 눕혔다. 

라플래어는 소극적인 플레이어로 마이아를 상대했다. 3R에서 마이아를 한번 넘어뜨렸지만 그 이후에는 제대로 된 공격을 펼치지 못했다. 

5R는 종료됐고 마이아는 (48-46,48-46,48-46)으로 라플래어에게 승리를 거두며 통산 전적 20승 고지에 올랐다. 라플래어는 데뷔 후 첫 패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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