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효제. 제공|51K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영화 '사도'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준 아역 배우 이효제가 소지섭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14일 소속사 51K는 이효제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효제는 영화 '사도'에서 정조 역으로 등장한 소지섭 아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사도' 출연 당시 소지섭의 어린 시절을 연상케 하는 외모와 분위기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효제는 소지섭과 맺었던 특별한 인연으로 51K에 둥지를 틀게 됐다. 
 
무엇보다 이효제는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차곡차곡 쌓아왔기에 성장 가능성이 크다. 그는 영화 '우리는 형제입니다' '사도' '극비수사' '검은 사제들' '덕혜옹주' 등에 출연하며 밀도 높은 연기로 각광 받았다.

오는 11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가려진 시간'에도 출연한다. 13살의 성민 역을 맡아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 현재는 영화 '홈(HOME)' 출연을 결정, 촬영에 매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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