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정형돈, 김성주, 안정환, 김용만. 사진|스포티비스타DB,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방송인 정형돈이 김성주, 안정환, 김용만과 함께 JTBC 새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다.

14일 JTBC 관계자는 스포티비스타에 "정형돈, 김성주, 김용만, 안정환이 새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다"며 "여행 버라이어티로 첫 여행지는 태국"이라고 밝혔다.

네 사람의 여행기를 다루는 이번 프로그램은 성치경 CP가 진두지휘한다. 성치경 CP는 JTBC 개국멤버로, '님과 함께-최고의 사랑' '유자식 상팔자' '나홀로 연애중' '헌집줄게 새집다오' '잘 먹는 소녀들' 등의 작품을 내놨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파일럿이 아닌 정규 편성 프로그램으로 제작된다. 아직까지 구체적인 일정이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향후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함께 여행을 떠날 계획이다.

정형돈, 김성주, 김용만, 안정환의 조합도 눈길을 끈다. 정형돈과 김성주는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오래 호흡을 맞춰왔다. 현재 정형돈을 대신해 '냉장고를 부탁해'를 이끌어 가고 있는 안정환과도 막역한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용만은 맏형으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정형돈, 김성주, 김용만, 안정환의 여행 버라이어티는 오는 11월 중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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