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이브 클럽' MC 및 회원들. 제공|SBS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SBS에서 자동차를 주제로 한 새 예능 프로그램 '드라이브 클럽'을 선보인다.

오는 21일 밤 12시 30분에 첫 방송되는 '드라이브 클럽'은 자동차 저널리즘 버라이어티쇼로 탁재훈, 이상민이 MC를 맡았다.

첫 회에서는 가장 한국적인 자동차에 대한 모든 것을 까발린다. 국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쏘나타, 디자인을 무기로 중형 세단 시장을 위협하는 SM6, 새로운 강자로 떠올라 화제가 되고 있는 말리부가 그 주인공이다.

최근 진행된 첫 녹화에서는 '드라이브 클럽' 회원들이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각 차종에 대한 쓴소리와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악마의 혀'로 불리는 탁재훈조차 이렇게 방송에 나가도 괜찮겠냐는 우려를 내비칠 정도였다.

외에도 첫 회에서는 차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는 이상민의 모습이 그려진다. 자동차 마니아 이상민은 한 국산차의 변화를 지켜보며 환호를 지르고 즐거워한 경험이 있다고. 

또 탁재훈, 이상민을 비롯해 차 좀 타 봤다고 자부하는 '드라이브 클럽' 회원들이 가장 주목한 '핫한 국산차'는 어떤 차일지 첫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드라이브 클럽'은 오는 21일 금요일 밤 12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