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정상회담' 송지효. 제공|JTBC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비정상회담' 송지효가 '배우자의 바람, 한번쯤 용서할 수 있나요'라는 안건을 상정한다.

24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는 송지효가 한국 비정상대표로 출연해, 글로벌 공감 토크를 선보인다. 

이날 송지효는 "새 금토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에서 '바람난 아내' 역할을 맡게 되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다"며 "배우자의 바람을 한 번쯤 용서해 줄 수 있다고 생각하는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안건을 소개한다.
 
이에 멤버들은 '바람 난 배우자'를 둔 가상 상황에 몰입하며, 사랑하는 사람의 배신에 대해 어떤 처분(?)을 내려야 할 지에 대해 불꽃 튀는 토론을 벌인다. 멤버들이 사랑에 열 올리는 가운데 송지효 역시 즉석 상황극까지 선보이며 '진정한 사랑'에 대한 자신의 가치관을 솔직하게 고백한다.
 
외에도 멤버들은 미국인들을 충격에 빠트린 프랑스 유력 정치인의 스캔들부터, 카사노바라 불린 멕시코 전 대통령의 화려한 전적까지, 각 나라 유명인들이 벌인 '사랑과 전쟁' 급 스캔들을 공개하며 '불륜'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소개한다. 또 '결혼'과 '이혼'에 대한 사회 인식과 트랜드를 공유하며 진정한 사랑과 이별의 자세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진다.
 
사랑과 배신이 함께 한 '비정상회담'의 자세한 이야기는 24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