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빌보드에서 주목 받고 있는 트와이스. 제공|JYP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심재걸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의 'TT'의 폭발적인 인기에 대해 미국 빌보드가 또 한번 재조명에 나섰다.
 
빌보드는 최근 '트와이스, 월드 앨범·월드 디지털 음원·유튜브 차트서 새로운 기록, 'TT' 덕분'이라는 제목으로 트와이스를 다뤘다.
 
빌보드는 "눈물을 흘리는 이모티콘을 상징하는 곡명인 'TT'와 달리 이번 앨범 성적은 전혀 울 일이 아니다"라고 했다. 
 
'TT'는 최근 발표된 빌보드 내 월드앨범 주간 차트 3위, 월드디지털송 주간차트 2위, 유튜브 주간차트 7위에 오르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빌보드는 "트와이스는 K팝을 선두하는 걸그룹 가운데 하나가 됐다"며 "그들의 최신 차트 성적은 앞으로 더 큰 성과가 나올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24일 발표된 트와이스 신곡 'TT'는 첫 주 8대 음원차트 실시간, 일간, 주간차트 1위를 휩쓸었다. 2주차에 들어선 현재까지도 음원차트 1위를 고수하고 있다. 

또 한터차트, 가온차트에서 걸그룹 사상 첫주 최다 음반 판매량은 물론 뮤직비디오 유튜브 1000, 2000, 3000만 뷰까지 K팝 아이돌 최단 기간 돌파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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