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층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은 '인투라지'. 제공|tvN

[스포티비스타=심재걸 기자] tvN 금토 드라마 '안투라지'가 여성 시청자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4일 첫 방송된 '안투라지'는 닐슨코리아 조사 결과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2.5%, 최고 3.1%를 기록했다. 여자 10대부터 40대까지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방송 전후로 드라마 제목은 물론 주연 배우, 카메오들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는 등 온라인 반응도 뜨거웠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세 스타' 차영빈(서강준 분) 주위에서 일어나는 연예계 일상을 다뤘다. 연예계 화려함과 숨은 고충을 그렸다. 조진웅, 서강준, 이광수, 박정민, 이동휘는 자신만의 색으로 각자의 캐릭터를 살렸다. 하정우, 박찬욱 감독, 이태임, 김태리, 마마무, 아이오아이 임나영, 김청하 등 카메오 군단은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안투라지' 2화는 5일 밤 11시 방송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