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스완지 시티전 선발 명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SNS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승리가 절실한 주제 무리뉴 감독이 '중원 사령관' 마이클 캐릭과 '캡틴' 웨인 루니를 선발로 기용했다.

맨유는 6일 밤 12시(한국 시간) 영국 스완지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킥오프 되는 2016-17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에서 스완지시티와 만난다.

주제 무리뉴 감독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원톱에 내세웠다. 2선에는 웨인 루니, 폴 포그바 , 후안 마타를 배치했다. 마이클 캐릭과 펠라이니는 중원에서 호흡을 맞춘다. 포백은 애슐리 영,필 존스, 마르코스 로호, 마테오 다르미안이 서고, 골키퍼 장갑은 다비드 데 헤아가 낀다.

앙토니 마시알, 마커스 래시포드, 제시 린가르드 등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헨리크 므키타리안은 이날 경기에 결장한다. 스완지 시티 기성용은 레온 브리톤과 중원에 선발 출장한다.

최근 맨유는 리그 4경기 연속 승리를 따내지 못하며 8위(4승 3무 3패, 승점 15)에 처져 있다. 스완지 시티는 1승 2무 7패로 리그 19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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