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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학은 승부 조작 아닌 불법 도박…동료에게 '대리 베팅' 부탁

신원철 기자 swc@spotvnews.co.kr 2016년 11월 07일 월요일

▲ NC 이재학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의정부, 신원철 기자] 승부 조작과 관련해 경찰 조사를 받았던 NC 이재학은 불법 스포츠 도박을 실행한 혐의를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7일 오전 브리핑에서 전·현직 투수 7명과 브로커 2명, 구단 관계자 2명 포함 모두 21명을 승부 조작 및 불법 스포츠 도박으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재학은 앞서 같은 팀 동료 이태양이 승부 조작에 가담했다는 사실을 인정한 뒤 같은 혐의를 받았다. 선수 본인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었는데, 이 혐의는 승부 조작이 아닌 불법 스포츠 도박이었다. 

경찰은 "이재학이 불법 스포츠 도박에 160만 원을 베팅했다. 두산 소속이던 2011년에 있던 일이고, 공소시효 5년이 지나서 공소권 없음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적용된 법이 국민체육진흥법이 아닌 형법인 이유에 대해서는 "국민체육진흥법이 생기기 전의 일이라 형법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재학은 두산 시절 동료 선수에게 돈을 건네 '대리 베팅'을 했다. 이 선수 역시 이재학과 같은 혐의를 받고 있고, 베팅 금액은 600만 원이다. 이 외에 불법 스포츠 도박을 한 혐의로 현재는 방출된 투수 1명까지 3명이 검거됐다. 승부 조작에 가담한 선수로는 유창식과 이성민 등 3명이 수사 대상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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