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다음 달 10일 양산시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제 4회 부산오픈주짓수챔피언십 참가 인원이 910명을 기록했다. 협회가 아닌 단일 주짓수 네트워크에서 치르는 지방 대회 사상 900명이 넘는 대회는 처음이다. 대회를 주최하는 동천백산의 박준영 관장(동천백산/TOZI KOREA)은 "부산 경남 지역 주짓수 수련인이 증가했고 그와 더불어 지역 대회에 대한 요구도 커져 참가 인원 규모가 커졌다"고 말했다. 부산오픈주짓수챔피언십은 오는 30일까지 마지막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3. 5일과 6일(미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데일리시티에서 개최된 2016 월드주짓수노기 IBJJF 챔피언십에 한국 종합격투기 선수 서두원과 김지훈(이상 주짓수 월드)이 출전했다. 이 가운데 김지훈은 보라 띠 마스터 1 남성 울트라 헤비급에 출전해 2위를 차지했다.

* 마스터 1은 1986년 이전에 태어난 사람들만 출전 가능하며 파란 띠, 보라 띠, 갈 띠, 검은 띠 만이 출전할 수 있다.
* 울트라 헤비급은 한계 체중이 없는 체급으로 체중이 100kg 이상 나가는 선수들이 출전한다.

4. 해외 주짓수 마스터 세미나 일정

11월19~20일 페르난도 떼레레 (19일 서울, 20일 부산)
11월19~20일 올란도 산체스 (19일 서울, 20일 광주광역시)
11월 26~27일 루카스 레프리 (양일 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