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어워즈 수상사 삼성 라이온즈 이승엽 ⓒ SPOTV 제작팀
[스포티비뉴스=스포츠팀] 아시아 글로벌 금융그룹 J트러스트 그룹과 스포츠 전문 채널 SPOTV가 'JT 어워즈'를 함께 진행한다. 14일 낮 12시부터 20일 밤 12시까지 10월 월간 어워즈 투표를 시작한다.

'팬들과 함께 더 멋진 내일의 야구로 도약하자'라는 의미로 'Jump Tomorrow' 슬로건을 걸고 시작되는 JT 어워즈는 10월 한 달 동안 선정된 주간 베스트 후보들 가운데서 팬 투표로 월간 어워즈를 선정한다. 

10월 1주차부터 5주차, 11월 1주차까지 매주 안타, 홈런, 호수비, 선발투수, 구원투수 5개 부문에서 주간 베스트 후보들이 나왔고 팬들에게 많은 표를 받은 후보들이 올 시즌 마지막 월간 어워즈 수상을 기다리고 있다.

지난 9월 월간 어워즈 수상자는 삼성 라이온즈 이승엽이다. 이승엽은 지난 9월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한일 통산 600호 홈런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해 9월 3주차 JT 어워즈 주간 베스트 후보에 올랐고 팬 평점 9.2점을 받아 월간 어워즈 후보에까지 이름을 올렸다. 월간 투표에서 이승엽은 득표율 28.3%를 기록하며 니퍼트, 장원준, 안치홍을 누르고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월간 어워즈는 주간 베스트로 선정된 영상들을 모아 팬 투표로 해당 월의 최고 명장면을 선정한다. 팬 투표는 1일 1회 가능하며, 팬 투표에 의해 선정된 최고 명장면을 만든 선수에게는 JT어워즈 트로피와 선수의 이름으로 소속팀과 연계된 아동 후원 센터 또는 어린이 야구단 등에 매월 300만 원을 장학 기부한다. 팬들에게는 상품권 3만 원, 5만 원을 증정할 예정이다. 팬 리워드 당첨자는 추첨이 아닌 활동 실적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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