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봉 첫 주말 무대인사를 진행하는 '가려진 시간' 엄태화 감독, 신은수, 강동원(왼쪽부터). 사진|한희재 기자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영화 '가려진 시간'의 주역 배우 강동원과 신은수, 엄태화 감독이 개봉 첫 주말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영화 '가려진 시간'(감독 엄태화)은 의문의 실종사건 후, 시공간이 멈춘 세계에 갇혀 홀로 어른이 돼 돌아온 성민(강동원 분)과 그의 말을 믿어준 유일한 소녀 수린(신은수 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신선한 소재와 엄태화 감독의 참신한 연출, 강동원과 신은수의 섬세한 연기로 개봉전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가려진 시간'이 개봉을 기다려온 관객들을 위해 개봉 첫 주말 서울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오는 19일과 20일 이틀간 진행되는 무대인사에는 강동원과 신은수, 엄태화 감독이 참석해 서울 지역에 있는 용산, 영등포, 목동, 동대문, 청량리, 건대 등에 위치한 극장을 찾아 관객들을 만난다.

강동원과 신은수의 순수한 매력이 담긴 '가려진 시간'은 오는 16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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