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와 좋은 친구들' MC로 낙점된 김성주. 제공|티핑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장우영 기자] 방송인 김성주가 'MBC와 좋은 친구들'에서 나눔 릴레이의 불씨를 지핀다.

김성주는 11월 마지막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방송되는 'MBC와 좋은 친구들' 메인 MC를 맡았다. 'MBC와 좋은 친구들'는 MBC가 창사 55주년을 맞아 MBC 나눔과 함께 마련한 대규모 기부문화 확산 프로젝트로, 김성주는 김초롱 아나운서와 호흡을 맞춘다.

김성주는 1부 '맨발의 꿈'부터 2부 '편지 그리고 기적', 3부 '같이 가요', 4부 '엄마의 이름으로', 5부 콘서트까지 MC를 맡아 출연자들과 함께 시청자들에게 암담한 현지 상황을 알리고 나눔을 독려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김성주는 결식아동 급식비, 화상을 입는 아이들의 치료비를 위해 출연료를 기부하거나 소년소녀가장 돕기에 앞장서는 등 평소에도 기부활동을 많이 해 '좋은 친구들' 취지와 부합하는 MC"라고 설명했다.

MC를 맡게 된 김성주는 "뜻깊은 방송의 메인 MC를 맡게 돼 영광이다. 매회 콘셉트가 다른 프로그램 특성에 맞게 색깔 있는 진행으로 시청자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알 수 있게 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김성주와 김초롱 아나운서가 호흡을 맞추는 'MBC와 좋은 친구들'은 11월 마지막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5일 동안 오후 6시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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