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링랩을 발표하는 송래퍼. 제공|스나이퍼사운드
[스포티비스타=심재걸 기자] 래퍼 송래퍼가 힐링 랩으로 돌아온다. 

송래퍼는 15일 미니앨범 '빨래방'을 발매한다. 스나이퍼사운드의 신예 작곡가 '입술세개'와 래퍼 BK가 피쳐링으로 참여한다. 잔잔한 피아노 반주와 트럼펫 사운드로 채우고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송래퍼 , BK, 입술세개, 세 명의 남자가 느끼는 공허한 감정들을 표현했다. 

송래퍼는 "청소년부터 20대, 30대가 되기까지 누구나 흔히 한 번쯤 해보는 고민들을 편하게 털어놓은 곡"이라며 "대한민국 어딘가에서 이런 생각을 하고 있을 누군가가 지금 혼자 외롭고 힘들다면 조금이라도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송래퍼는 '빨래방' 발표 이후 25일 자전적인 얘기를 담은 곡 '백 인 더 데이(BACK IN THE DAY)'를 발매하고 29일 앨범을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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