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스. 제공|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심재걸 기자] 그룹 빅스가 '컨셉션' 3부작의 미공개 사진을 방출하고 팬심 저격에 나섰다. 
 
빅스는 15일 '빅스 2016 컨셉션(VIXX 2016 CONCEPTION)' 3부작을 아우르는 미공개 사진을 SNS에 올렸다. 멤버 엔과 켄은 지난 4월 발매된 첫 번째 작품 '젤로스(Zelos)' 콘셉트다. 엔의 손등에 타인의 질투를 빨아들이는 '이블 아이' 표식이 인상적이다.
 
라비와 홍빈은 암흑세계의 신을 모티브로 삼은 '하데스(Hades)' 콘셉트다. 강한 눈 화장과 흑백 대비를 통한 의상 스타일 등 날카로운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레오와 혁은 최근 발매된 컨셉션의 마지막 작품 '크라토스(Kratos)' 콘셉트다. 힘과 권력의 신인 크라토스를 표현하는 제복 스타일링에 화려한 액세서리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이번 사진은 컨셉션 3부작의 변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미공개 컷으로 어떤 스타일이라도 소화해내는 빅스의 면모를 자랑했다. 밝은 분위기의 비비드, 날카로운 다크 섹시, 강인한 남성미까지 '빅스표 3단 변신'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번 사진은 '빅스 2016 컨셉션 케르 스페셜 패키지 앨범' 포토북에 포함된다. 포토북은 총 92페이지로 구성됐다. 
 
'더 클로저(The Closer)'로 활동 중인 빅스는 오는 21일 연간 대규모 프로젝트를 아우르는 '빅스 2016 컨셉션 케르 스페셜 패키지' 앨범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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