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망TV SBS'의 새로운 프로젝트 '희망노래방 부기부기'. 제공|SBS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희망TV SBS'의 새로운 프로젝트 '희망노래방 부기부기'에 각계각층의 유명인사들이 참여해 화제다. 

오는 18일, 19일 양일간 방송되는 '희망TV SBS'에서는 기부에 대한 편견을 깨는 즐겁고 재미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그 중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명인사들이 릴레이로 노래를 부르면 기부가 되는 '희망노래방 부기부기'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희망노래방 부기부기'에는 아이돌은 물론, 배우, 코미디언, 영화감독, 스포츠스타, 게다가 국회의원까지 다양한 분야를 막론하고 기부에 대한 열정이 있는 유명인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들이 노래방 기기를 통해 받은 노래 점수에 만원을 곱해 전액 희소난치병으로 고통을 받는 환우들에게 기부가 될 예정이다. 그리고 노래를 부른 유명인이 그 다음 3인을 지목하고, 3인으로 지목된 사람들 중, 한 명을 찾아가 노래를 부르면 또 기부가 되는 시스템으로 진행된다.

특히 TV에서 노래부르는 모습을 잘 볼 수 없는 유명인사들이 대거 참여했다. SBS 8 뉴스를 진행하는 신동욱, 정미선 앵커는 잠시 뉴스 스튜디오를 벗어나 숨겨놨던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 중식계의 거목 이연복 셰프와 산악인 엄홍길 대장, 펜싱계의 전설 남현희 선수 등도 참여해 희소난치병 환아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요즘 방송계를 접수하고 있는 '요즘 대세'들의 모습도 볼 수 있다. 박수홍은 '아재 클러버'답게 '흥보가 기가 막혀'를 선곡해 신명나는 무대를 선보였고, 다양한 방송사에서 종횡무진 활약중인 양세형, 조세호, 박나래 등도 바쁜 시간을 쪼개 나눔에 동참했다.

이밖에도, 생애 첫 버스킹을 '희망노래방 부기부기'에서 진행한 양희은, GOD의 거짓말을 환상적으로 소화한 샤이니, 힘든 상황에 처한 아이들에게 용기를 잃지 말라고 진심어린 마음을 전한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 등 레전드와 아이돌, 국회의원까지 사회 각계 각층을 막론하고 수많은 셀럽들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즐겁고 재미있는 기부 문화를 위해 다채로운 변화를 시작한 '희망TV SBS'의 새로운 프로젝트, '희망노래방 부기부기' 결과는 오는 18일, 19일 양일간 생방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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